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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낀것

남자 둘이 추는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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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macana Tango

요즘 부쩍 자주가는 김혜수님의 블로그에서 본 탱고
발 스탭이 너무 멋지다.
'두 사람이 연인이였으면 좋겠어요'란 멘트도.... ^^;


Los Macana Tango 라는 유명한 '땅게로' 들이예요.

노출심한 여자와 어우러져 느끼하게 추는 탱고보다
두 명의 남자가 보여주는 이런 탱고. 깔끔하네요.
아름다워요. 두 사람이 연인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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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작은 소원 중 하나가 아내와 근사한 춤(왈츠라던가, 탱고라던가 등)을 추는거였다.
누룽게이가 학교에서 왈츠를 배워와서 춘 이후로 우린 삶의 시계속에 허덕이고 있다.
집앞 문화센터에서 하는 라틴댄스를 배워보고 싶었으나, 누룽게인 고개를 흔든다.
음악에 맞춰어 열정적으로 추다보면 흐르는 땀이 얼마나 상쾌한지를 누룽게인 모른다. ㅡ,.ㅡ
이젠 하람이가 좀더 크고 나이가 들어서야 배울 짬이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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