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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19 탑 공원 산책


이제 봄 다운 날씨를 찾아가는거 같아 꽃시장을 구경하고
윤서네랑 4.19 탑 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4.19 탑 공원으로 고고~~



점프샷을 시도했지만 아직 하람이에겐 무리. ㅡ,.ㅡ

참배를 할수 있는 봉안소~

4.19탑 묘역

윤서아빠의 자동차 그림을 열심히 보고 있는 하람과 윤서

어디든 자동차만은 꼭 가지고 다닌다.



달팽이 놀이


윤서와 손 꼭 잡고~




공원에서 만난 마술사(?) 할아버지 - 하람이 녀석이 별거 아닌거에도 아주 좋아했다. ㅋㅋ



깜찍한 화장실 팻말

공원 앞 보리맛 집


점심 먹기 위해 처음에 찾아간 '대궐집'은 가격도 비싸고 손님이 너무 없어서 찜찜해서 
바로옆  '신정'이란 보리밥에 들어갔다.
보리밥 5000원, 해물파전 10000원 가격도 아주 적당하고,
나물과 같이 나오는 된장국과 물김치가 아주 맛있었다.
해물파전도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집은 자리를 비우기 무섭게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 앉았다. 역시 손님이 없는 집은 피하는게 상책~ ㅋㅋ
(너무 배고파서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음식사진은 패쓰~ )



하람이 녀석 윤서 만나서 아주 좋았나보다. 손도 잡고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집에 와서도 계속 윤서 이야기만 한다.
(녀석은 또래 남자친구들에 비해 숫기도 부족하고, 몸으로 부딫히며 노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같다.)
어린이집에선 친구들 이름도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고, 선생님도 약간 무섭고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가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해서 누룽게이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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