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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벚꽃놀이

매년 벚꽃놀이 기간 찾아가는 수유리 '신일고등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의 벚꽃은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자주 찾게되는데, 신혼시절 우리가 살던 다세대 주택과 수유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번에 간 신일고등학교는 서울사이버대학의 교수 연구동 공사를 하는 바람에 벚꽃 아치의 길이 없어져 버려서
많이 아쉬웠다.
다른쪽 운동장 땅고 '성신여대 운정캠퍼스'건물이 들어서서 능선을 타고 쭈욱 펼쳐진 벚꽃나무들을 제대로 볼수 없었다.
팬스가 생기고 몇십미터 간격으로 문이 생겨있으나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앞 튤립

준공식 설치무대 위에 올라 선 하람

아이스크림 숟가락 손잡이를 잡고서 신난 하람

먹다가도 자동차만 나오면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