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천 할머니집 설날 여수를 갔다와서 춘천 어른신들에게 새배를 하지 못해 저번 주말에 갔다왔다. 공교롭게 대보름이 겹쳐서 맛있는 오곡밥과 나물을 얻어 먹고 왔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대부분 춘심이 컷~(수전증이 있는지 다 떨려서 건진게 별로 없다 ㅠ,.ㅠ) 춘심이 캠으로 하람이 비누방울 놀이 등 동영상 촬영 많이 했는데, PC로 백업을 못한다네. oTL (컴터로 밥 벌어 먹고 사는거 맞냐? 이 기계치야~ ) 하람이 녀석 인생의 쓴 맛을 본 표정이다. 다시 한 모금을 주니 마시고 나더니 또 다시 일그러진다. 그러고 나선 '맛있다'를 외친다. 하하하 당일치기로 갔다 올려고 했는데, 춘심이 픽업 등 여러 이유로 차가 너무 막혀서 오후에 도착해서 바로 그날 저녁에 가버리면 너무 서운해 하실꺼 같아 1박하고 아침에 내려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