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5월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TV 채널을 돌릴때마다 여기저기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지난 토요일 부터 어제까지 방영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4회 중 3회를 보았다. '엄마의 약속', '늦둥이대작전', '우리신비' 첫회 '엄마의 약속' 편을 보고 너무 울어서, '울보엄마'편은 일부러 보지 않았다. '사랑'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가 이렇게 넓고 크고, 깊고 묵직한지 새삼 깨닫았다. 머리로는 여러종류의 사랑을 알고 있으면서도, 풋풋한 젊은 가진 남녀가 느끼는 감정 정도가 사랑이라고 치부해 버렸던거 같다.(정말 아메바적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다.)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봉씨가 돌잔치를 열어주기 위해 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 - 혼수상태에서도 딸아이 이야기만 나오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