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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2007년 4월 28일 아침 산책 아침 6시 부터 일어나서 산책 가자고 나를 깨우는 누룽게이. 난 체육대회의 피로가 아직 덜 풀려서 좀 더 자구 싶은데.. 결국 7시에 혼자 카메라를 들고 중량천으로 나간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실제 사이즈를 볼 수 있습니다. 누룽게이 컷들.(내가 약간의 보정을 했지만, 구도등 사진찍는 기술이 늘었어~!) 난 8시쯤 일어나 던킨에서 누룽게이와 모닝커피 한잔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좋긴 좋다. 더보기
도시락을 먹다 요즘 회사엔 봄바람을 타고 '웰빙바람'이 분다. 이쓰미, 야동현주, 애교수정은 점심시간에 요가를 배우러 다니고, 매일 사먹는 밥에 염증을 느끼면서 도시락을 싸오기 시작했다. 야동현주 엄니의 웰빙식단으로 가끔 숟가락 하나만 더 챙겨서 먹곤했는데, 오늘 오버기범이 '3단 찬합도시락' - 학창시절 선생님께 싸다주던 - 을 가지곤 온게 아닌가? 다들 기봉의 도시락에 관심 집중. 와~~ 탄성을 한마디씩 내뿜는다. 정말 매일 무얼 먹을까? 메뉴를 고민하고, 조미료 투성인 음식점 음식보다 백배는 맛나고 좋았다. (하지만 아침 밥을 몽땅 퍼온 오버기봉때문에 처자식은 라면을 먹였다나~~ ㅋㅋ) 도시락을 먹으니 점심시간도 충분하여, 요즘은 배드민턴도 치고, 오늘 같이 좋은 날은 낙산공원으로 산책을 간다. 이것이 진정한 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