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연휴 - 속초 약 3시간 가량 걸려서 속초에 도착. 곧바로 속초 이마트로 고고씽. 속옷과 겉옷을 장만하고 순대국밥집에서 저녁해결. 속초항(?)에서 본 보름달이 너무 크고 환해서 이뻤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대략 난감. ㅡ,.ㅡ 숙소로 예약한 켄싱턴리조트에 도착하니 리조트 앞 주차장은 만차. (추석 연휴에 다들 놀러온 건지 차들이 정말 많음) 리조트 로비는 호텔처럼(예전 호텔을 리모델링했다나) 고급스러우나, 객실이나 욕실은 예전 구조라서 그런지 낡고 불편했다. 특히 수건 또한 4명식구가 쓰기엔 턱없이 부족한 작은 수건 2장에, 헤어드라이기와 전자렌지가 없는건 너무 불편했다. 하지만, 리조트 앞 속초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전경은 끝내줬다. 바다쪽 객실이였으면, 밤 바다나 아침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을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