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스마스요리

크리스마스 모임 매번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낸다. 양식류가 먹고 싶다는 장인어른의 말씀에 이번엔 춘천에서 다 모이기로 했다. 오늘의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울부부와 춘심이네, 오지랖인 막내처제와 함께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과 술을 준비하고, 처형네와 와이프가 총 00인분의 고기와 음식들을 준비했다.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에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작은 요정들이 역할분담을 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듯이, 우리들의 함박스테이크 준비는 척척 손발이 맞게 역할분담이 되어서 준비를 하였다. 1. 고기를 반죽하고, 후라이팬에 굽는 형님(역쉬 함박스테이크는 크고 두툼해야 ^^;) 2. 애들과 놀기 담당인 춘심이가 간만에 상 닦는 모습 3. 양파와 당근을 다지며 총괄을 하는 처형 4. 모든 보조를 하는 누룽게이와 한숨자.. 더보기
12월 24일 있었던 일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그 선물을 주기위해 포장하고, 받고나서의 기뻐할 상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더욱 기뻐하듯이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작 파티보다 그 파티에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여러음식을 만드느라 뺑이치는 누룽게이와 동자가 제대로 즐긴게 아닌가 싶다. 내년 파티엔 춘심이네 집에서 해야제 .. 너무 힘들어... 여러말 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되는거 같아서 사진으로 대신한다. 안타까운건 아이토이를 하면서 갖가지 포즈를 취했던 우리들의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싶지만 바뻐서 올리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중에 꼬옥 편집해서 댁들에게 드리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