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 둘째날 어제밤 부터 내리던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 하늘을 보아하니, 금방 그칠 비가 아닌거 같다. 다행히 하람이와 윤서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지 잘 자고 일어났다. 후발대로 출발한 경민이네 식구가 출발 한단다. 비가 많이 와서 안 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캠프 갔다온 경민이 아빠가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가자고 했단다. ('나라면 안 온다'라고 윤서아빠랑 나랑 한마디씩 거든다. ㅋㅋ) 경민이네는 점심시간에 보기로 하고 비가 와도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본다. 도자기 박물관보다는 테디베어팜을 가기로 하고 출발~ 입장료 3천냥을 내고 들어갔는데 아주 조그마한 정말 박물관이라고 하기 뭐해서 팜이라고 한거 같다. 1,2 전시장으로 되어 있는데 넉넉잡고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는 규모였다. 규모야 어쨋건, 누룽에기와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