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41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일 작년 생일도 하람이 녀석이 아픈 덕택에 정신없고 불안하게 보냈는데, 이번 생일도 역시 하람이 녀석이 수족구가 걸려서 집안 분위기가 아주 무거웠다. (거기다 누룽게이와 티격태격 말다툼까지 ) '뭐 제대로 된 생일상 받기는 글렀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람이 녀석의 몸상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좋아졌다. (컸다고 효도하는거냐 ㅋㅋ) 그래서 누룽게이도 여유가 생겼는지 저녁에 미역국과 불고기로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누룽게이가 미역국에 넣을 고기를 삶고 있는 동안 옆에 앉아서 고기를 한점 두점 먹더니 나중엔 미역국에 넣지도 못하게 그릇을 통째로 들고 먹는다. 겨우 달래서 고기를 미역국에 넣는다. 이번엔 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를 보더니, 빨간 고기 달라더란다. 굽지도 않은 생고기를 ...... 녀석 정상 컨디션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