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동 핸드밀 구입 집에서 커피를 마실때 마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꿈꿔왔다.. 상쾌한 주말 아침. 늦잠자는 그녀를 위해서 모닝커피를 준비한다. 뜨거운 증기가 빠져나오는 취~~ 소리와 함께 온 집을 채우는 커피향! 난 크레마가 아주 선명한 에스프레소, 누룽게이는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 (푸하하 TV 광고에 나올 법한 이야기군, 관리가 힘들기에 누룽게이에겐 택도 없는 소리다. ㅡ,.ㅡ) 조금이라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원두를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적당량씩 갈아서 드립해서 마신다. 드립퍼에 드립하는건 귀찮지 않은데, 매번 커피를 가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일명 도깨비 방망이는 입자 조절이 안될뿐 아니라, 입자가 너무 곱게 갈아져 버려서, 블랜더를 쓰는데 이건 또 너무 안 갈아지고, 소리가 너무 커서 하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