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y and the johnsons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맞이 음악 계절이 바뀌면, 특히 가을이 되면, 가을에 맞는 음악과 책을 읽고 싶어진다. 수첩 메모를 펼쳐본다. 책은 어느정도 wish list 가 있지만, 음악은 딱히 없었는데, 자주가는(?) 인코님의 블로그에서 만난 Antony and the Johnsons이란 뮤지션, 이 가을에 눈물을 찔끔흘리게 만드는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는 가수같다. 어느덧 훌쩍 늙어버린, 아니 애처로와 보이는 보이조지와 같이 부르는 'You are my sister'란 곡을 들으니 눈물이 날꺼만 같다. (가을인가~~ ㅡ,.ㅡ) 에이즈로 요절한 뉴욕의 유명 사진작가인 Peter Hular의 대표작인 'Candy Darling on Her Deathbed'를 앨범 커버로 사용했단다. Antony and the johnsons의 2번째 앨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