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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간단 정식

요즘 우린 신혼시절을 이야기 한다.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구? 벌써 5년차 부부다. ㅡ,.ㅡ)
주말마다 장보러 다니고, 셀러드를 만들고, 둘만을 위한 특별식(?)을 만들어 먹고
인증샷을 찍는 재미에 살았었노라고~

요즘은 배속에 유월이가 있기에 누룽게이의 행동반경이 제약이 많이 따르긴 하지만,
귀차니즘에 빠져서 주말의 '스페셜 메뉴'는 사라지고 청소하고 일주일치 반찬 만드는것도 버거워 한다.

지난 주말 정말 초간단 재료로 만든 스테이크 정식(?)
집에 있는 토마토 썰고, 콘통조림 따고, 오이 썰고, 고기 구으면 끝.
예전에 셀러드 씻고, 당근 모양내서 기름에 볶고, 소스만들고 등 했다하면
보통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우리의 요리가 30분도 채 안되어서 끝났다.
맛은? 물론 맛도 훌륭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간단 스테이크 정식(?)


밥하기도 싫고, 사먹을 것도 마땅치 않을때, 자주 해 먹어야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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