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미로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5월 4일 오늘의 일정은 비자림과 김념 미로 공원 비자림으로 고고~ 차창을 통해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길 옆으로 보이는 풍경들은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한다. 뒤에서 누룽게이가 '1년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방법이 없을까 별별 생각을 다한다. 길가에 핀 유채꽃이 너무 이뻐서, 차를 세우고 사진 한방씩.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언년이가 사진 찍어달란다. 것도 머리에 꽃을 꽂고 활~짝 웃으면서 하하 (제주도 여행사진 중 가장 잘 나온 사진 중 하난데, 언년이의 언론탄압에 사진을 내리고 말았다.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려가면서 까지 올렸는데. ㅡ,.ㅡ ) 정보는 하나도 없다. ㅡ,.ㅡ 그저 형님이 이끄는 대로 갈뿐~ 정오가 되어가는 햇살은 한여름의 기운을 내뿜는데, 들어가는 초입엔 나무들이 크지 않아 그늘이 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