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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0년 5월 12일 대안학교 말고 또 다른 대안? 산촌 유학(소호 산촌 유학, 정말 시골로 내려가서 살까?) 2010-05-12 09:51:26 산촌유학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소호 산촌 유학) 2010-05-12 09:53:18 소다테루카이의 산촌유학에서 생태교육의 기본 노하우는 아주 단순하다. ‘두 손에는 절대 아무것도 들지 말 것! 집에서 학교까지는 걸어갈 것!’ 이 두 가지다. 가방은 항상 등에 메고, 비 오는 날 우산도 들지 않도록 당부한다. 비옷과 장화가 필수품이 되겠지요.(산촌유학의 시작) 2010-05-12 09:55:15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한 시간을 걸어 학교까지 가는 길이 바로 생태교육의 장이다. 길가에 새로 핀 들꽃도 만지고, 개울물도 들여다보고, 친구랑 이야기를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오간다.(.. 더보기
아직도 딜레마~ 조금씩 대안 학교에 대한 정보에 귀를 열고 있는데, 대안 유치원도 있다는 소릴 들었다. 하지만 그 유치원은 요즘 열풍처럼 번지는 '영어유치원' 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서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란다. 또한 대안학교도, 일반 학교보다 비용도 배 이상으로 많이 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대안 학교가 아닌 대학을 가기 위한 또 하나의 특목고로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소리들이 들린다. ㅡ,.ㅡ 뭐 누구든 우리나라에 있어서 자식 교육문제에 이거다~ 하는 해답은 없지만, '규항넷'에 불가사리란 글이 있어서 기록해 놓는다. 부모가 길잡이가 되어주는 건 좋지만, 정말 올바른 길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는지....... 아이는 보통의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데, 부모가 대안학교라는 길로 몰아부치는건 아닌지.... 더보기
대화의 기술 우리 부부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제의 상황을 보면 '아직도 대화하는 방법이 서투르다'란 생각이 든다. # 대화 1 사무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누룽게이 왈 친구 모씨가 외국계 자동차 지사장(외국인)과 결혼을 한단다. 해서 외국차를 선물로 받았고, 웨딩드레스를 구입하러~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대충 외국계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는 그녀는 여행도 마음대로 다니고, 멋진놈(?)도 만나고 등등 거기에 비해 온종일 하람이와 둘이 생활하는 자신은 초라해 아니 거시기(모든걸 대체할수 있는 이 단어가 나을듯..) 하단다.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부자로 산다고 전부 행복할 줄 아니?'라고 반문을 하고 말았다. 가난한 샐러리맨의 유리지갑으로만 생활하기엔 요즘같은 경기엔 만만치 않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