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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찬수귀국축하 모임 이라고 제목을 달기는 햇지만, 정작 찬수 사진은 한컷도 없네. 흐미 미안 찬수. ㅋㅋ 다들 춘천 송암리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각자 점심을 해결하고 집에서 보기로 했다. 예전부터 우린 처제 친구가 한다는 '뽀&쏘'라는 까페에서 브런치를 한번 먹어보자고 하던 누룽게이의 의견을 오늘 실천(?)하기로 하고 '뽀&쏘 까페'를 찾아 갔다. 뽀&쏘 카페는 두명의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란다. 많은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사진을 전공한 주인들 답게 사진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고, 까페 앞 화분들이 아주 이쁜 카페였다. 화장실 또한 누룽게이 말에 의하면, 자기가 가 본 까페 중에서 가장 깨끗한 까페였다고 한다. 근데 금연 관련 문구들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붙여져 있는게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겠다... 더보기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서 본죽까페(?) 갔다가 문을 안 열어서 던킨에서 브런치(?) - 하람이 녀석 너무 좋아한다. (me2mms me2photo) 2010-03-07 11:27:36 브런치 먹고 기분이 좋았는지, 머리 자르러 가서 눈 꼭 감고서 얌전히 잘 잘랐다.(제대로 꼭 감은 표정을 찍지 못했네 ㅡ,.ㅡ (me2mms me2photo) 2010-03-07 11:44:16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3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초간단 브런치 신혼초엔 풍성한 샐러드, 약 20cm를 능가하는 웰빙 샌드위치, 커피, 오렌지쥬스, 우유까지 휴일 브런치는 아주 잘해먹었던거 같다. 특히 우린 고기보단 신선한 풀(?)들을 더 좋아하기에... ^^; 하지만 하람이가 생기고 나선 모든게 하람이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영화, 쇼핑, 외식등은 제대로 꿈도 못꾼다. 모유수유 중인 누룽게이는 거의 하람이와 붙어있기에, 식사 당번은 거의 내 차지이다. 간단하면서도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초간단 메뉴로 훌륭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다. 1. 양파를 다져서 계란을 넣고 우유를 약간 붓고 에그 스크램블을 준비한다. 2. 베이컨 4-6조각을 굽는다. 3. 각종 야채를 섞고 치즈를 뿌린다. (페타 치즈가 제격이다. 두부가 있음 두부를 넣어도 맛있다.) - 꼭 양상추만을 고집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