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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1년 6월 13일 하람 4번째 생일, 멀리서 온 촌고냥 어멈 언년이모, 카톡으로 축하송을 불러 준 엠마이모 모두모두 감사해요(육아일기/하람/5살 생일파티 me2mobile me2photo) 2011-06-13 21:35:58 언년이 촌고냥들의 진실을 보여주는 사진(친구 페북에서 me2mobile me2photo) 2011-06-13 21:51:15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1년 6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경민이집 초대 북서울 꿈의 숲을 갔다가 이젠 집에와서 씻고 편안하게 좀 쉬려는데, 하람이 친구 경민네가 초대를 해서 가게되었다. (이사가기전 마지막 모임이라고~~ ) 하람이 녀석 경민이의 차에만 푹 빠져서 같이 놀지 않고 혼자서 이차 저차 가지고 다니면서 아주 신났다. 공교롭게도 누룽게이생일 보다 하루 먼저인 경민엄마생일이 있어서 둘을 축하해 주기 위해 윤서네가 케잌을 사왔다. 5명의 교사들에 둘러쌓여 그들만의 세계(?) 이야기에 딴지를 걸었더니(솔직히 이건 처가 식구들 만나도 똑같다ㅡ,.ㅡ),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더니, 관심을 가지고 재밌게 들어준 윤서엄마가 고마울 따름이고, 방학마다 여행을 간다는 경민네의 이야기에 다같이 여행가자고, 아니 계를 만들어서 해외로 뜨자고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장흥에서 차를 가.. 더보기
생일 작년 생일도 하람이 녀석이 아픈 덕택에 정신없고 불안하게 보냈는데, 이번 생일도 역시 하람이 녀석이 수족구가 걸려서 집안 분위기가 아주 무거웠다. (거기다 누룽게이와 티격태격 말다툼까지 ) '뭐 제대로 된 생일상 받기는 글렀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람이 녀석의 몸상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좋아졌다. (컸다고 효도하는거냐 ㅋㅋ) 그래서 누룽게이도 여유가 생겼는지 저녁에 미역국과 불고기로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누룽게이가 미역국에 넣을 고기를 삶고 있는 동안 옆에 앉아서 고기를 한점 두점 먹더니 나중엔 미역국에 넣지도 못하게 그릇을 통째로 들고 먹는다. 겨우 달래서 고기를 미역국에 넣는다. 이번엔 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를 보더니, 빨간 고기 달라더란다. 굽지도 않은 생고기를 ...... 녀석 정상 컨디션을 .. 더보기
깜짝 생일파티 지난 금요일 여름휴가도 다 끝나고 누룽게이 방학도 끝나가고, 마지막(?) 주말을 뭔가 재밌게 보내기 위해 생각하다 양주댁 내외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제나 그렇지만, 흔쾌히 놀러오라고 받아주는 처형네 식구들이 고맙다.) 외식을 할까 하다가 소주 한잔을 하려면 기동성이 떨어지니 동네 삼겹살집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결국 형님의 선택은 한우~ (탁월한 초이스~~ ㅋㅋ)사서 집에서 구워먹자였다. 주말에 언년이 생일까지 있기에 춘심이네랑 불러서 다 같이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했으나, 맨날 바쁜척 하는 춘심이네는 빠지고, 우리집과 주인공인 언년이만 양주댁네로 고고씽~~ 가는 길에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게 누룽게이 말 듣고 돌아갈 뻔 했다. 언년이의 나이숫자 대로 초를 꽂는거 보단,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