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들이
지난 토요일날 누룽게이 친구, 맹구리의 둘째 아들을 볼겸, 상엽이네 집들이를 가게 되었다. (둘다 화정 시골(;-p)에 사는 주민들이라서...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누룽게이 친구 맹구리 집에는 친정어머니와 동생 식구들이 와서 금방 자리를 뜨고, 엽이네는 아들 우준이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와이프는 눈에 쇠조각이 들어가 병원을 다녀온 상황이였다. 자식 미리 말했으면, 민폐끼치며 가지 않았을텐데, 그런 와중에도 녀석의 말로는 '한달식비를 투자해서 우리를 접대를 했단다' @,.@ 우어~~ 베란다 확장을 하고, 집 분위기를 바닥까지 화이트톤으로 하니 정말 넓어보인다. 벽지하나, 전구 하나, 인테리어에 무지 신경쓰더니 과연 자랑할 만한 이쁜 집이 였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배고프다는 우리의 성화에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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