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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또띠아 시금치 피자 연말을 맞아 3일 동안 먹을거리를 잔뜩 준비했다. - 또띠아피자, 김밥, 만두국 그 첫번째로 '또띠아 시금치 피자' [재료] 우리밀 또띠아, 피자치즈, 피자소스, 양파, 토마토, 버섯, 햄, 올리브, 시금치 소요시간 : 30분내외 오븐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정통오븐은 5분정도, 우리집 전자렌지 겸용오븐은 15분 정도 소요) 시금치는 맨 나중에 1-2분정도 남았을때 피자를 꺼내서 뿌리는게 시금치가 타지 않는다. 취향에 따라서, 피자치즈를 여러종류를 뿌리고, 마늘토핑만 얹으만 '고르곤졸라피자' 참치캔과 양파, 토마토를 얹은 '참치토마토피자' (햄대신 넣는 참치가 의외로 담백하고 맛잇다.) 더보기
[월드컵요리] 데리야끼치킨 요즘 월드컵 기간이라서 맥주와 치킨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저번 12일 치킨집에 주문을 하면 엄청~ 오래 걸릴꺼 같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이름 하여 데리야끼치킨(이밥차 6월호의 '치킨마요'를 변형시킨요리~~ ㅋㅋ) 재료(2인분기준) 봉(닭 윗날개), 녹말가루(3스푼), 우유약간, 현미유, 각종 샐러드 야채(우린 브로컬리, 양파, 당근, 파프리카) 밑간 청주or 맛술(1스푼), 다진마늘(0.3스푼), 소금약간, 후추가루약간, 바질(없어도 그만) 데리야끼소스 설탕(0.5스푼), 맛술(5스푼), 간장(6스푼), 물엿(3스푼), 후추가루약간, 바질(없어도 그만) 1. 밑간을 한다. 우유에 재웠다가 쓰면 잡냄새가 없어진다네요. 2. 치킨과 같이 곁들여 먹을 샐러드 야채 준비(브로컬리, 양파, 당근.. 더보기
닭안심스테이크 & 더운야채 샐러드 베란다 까페(?) 공식 오픈날 저녁메뉴 - 닭안심 스테이크(원래 닭가슴살인데 퍽퍽할꺼 같아서....) (솔직히 별 시간 안들이며, 좀 폼나는 음식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지원네 식구들까지 초대해서 7인분을 준비하게 되니 좀 힘들었다.) * 닭안심 스테이크 재료 (2인분)기준 닭가슴살 2쪽 / 닭안심 6쪽 정도면 비슷할듯 바질가루 1스푼, 아스파라거스 2개, 토마토 1/2개, 양파 1/4개 밑간 :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가루, 소금 약간 소스 : 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물 2스푼, 참기름약간, 올리브유 1스푼, 꿀 1/3스푼, 후추가루 약간조리법 닭안심살은 밑간해 물에 바질가루 1스푼을 넣고, 김 오른 찜통에서 30분 정도 찐다. (우린 그냥 밑간할 때 바질가루 까지 같이 뿌려서 쪘다) .. 더보기
춘천 맛집 리스트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리스트. 네이버 여친사(여행도 하고 친구도 사귀자) 까페에 올라온 자료인데 트랙백도 안되고 소스 공개도 안되어서 캡쳐해서 올린다. (검색하면 링크가 열리는데 직접 들어가면 비공개 까페라고 자료가 안뜨는건 뭥미~) 다른 검색 정보보다 어느정도 믿을만한 정보인듯, 몇몇은 가 본 집들도 보인다. 여긴 안 나왔는데, 돌위에 구워먹는 숯불 닭갈비 '쌈쌈'(소양댐 가는길)도 아주 유명한듯. 일식집 '동경일식'(춘천 교대앞)과 퓨전일식집 누보도 괜찮다고 한다. 더보기
2010년 3월 13일 - 춘천 산토리니 '10년 후에 만나자'는 첫 제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자 가겠다는 누룽게이를 태우고 2주만에 다시 춘천으로 갔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같이 점심을 먹을려고 했으나, 사정상 우리끼리 점심을 해결해야 했다. 연애시절 택시타고 갔던 구봉산 정산의 '산토리니' 이젠 둘이 아닌 셋이 되어서 다시 가게 되었다. 춘천 전경이 다 보이는 창가쪽 자리가 환상인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수 없단다 ㅡ,.ㅡ 소고기에 대해 엄청 민감한 누룽게이는 파스타(알리오올리오)를, 난 찹스테이크 비슷한 코스 요리를 (안심은 한우를 쓴다는 말에 겨우 시킬 수 있었다. 난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물론 전채요리나 파스타류만 따로 시킬수도 있다. 코스 요리 가격은 대충 4만5천에서 2만5천원 정도까지(부가세 별도) 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