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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찹스테이크 만들기 하람이 때문에 제대로 외식도 못하고, 단백질 섭취도 부족한 누룽게이를 위해서 아키라님 블로그에서 본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특별한 요리법 없이 소스 만들고, 재료 잘라서 같이 볶아주면 된다기에 도전해 보았다. 찹스테이크 2인분 재료: 안심살 200g(1인분에 100g정도면 적당할듯), 피망 1개, 당근 1/3조각, 양배추 3장, 양송이 버섯 8개, 양파 1/2개, 깻잎 4장, 토마토 등(난 아키라님보다 더 많은 야채를 넣었다. 샐러리등 집에 있는 어울릴만한 야채는 다 넣어도 될듯... ㅋㅋ) 고기 밑간은 소금 1/2 작은 술, 후추 약간, 올리브유 1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레드 와인은 없어서 생략~) 소스는 스테이크소스 4큰술, 토마토케첩 4큰술, 발사믹식초 1과1/2큰술, 머스타드 .. 더보기
초간단 브런치 신혼초엔 풍성한 샐러드, 약 20cm를 능가하는 웰빙 샌드위치, 커피, 오렌지쥬스, 우유까지 휴일 브런치는 아주 잘해먹었던거 같다. 특히 우린 고기보단 신선한 풀(?)들을 더 좋아하기에... ^^; 하지만 하람이가 생기고 나선 모든게 하람이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영화, 쇼핑, 외식등은 제대로 꿈도 못꾼다. 모유수유 중인 누룽게이는 거의 하람이와 붙어있기에, 식사 당번은 거의 내 차지이다. 간단하면서도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초간단 메뉴로 훌륭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다. 1. 양파를 다져서 계란을 넣고 우유를 약간 붓고 에그 스크램블을 준비한다. 2. 베이컨 4-6조각을 굽는다. 3. 각종 야채를 섞고 치즈를 뿌린다. (페타 치즈가 제격이다. 두부가 있음 두부를 넣어도 맛있다.) - 꼭 양상추만을 고집할.. 더보기
조미료 만들기 매번 요리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물낼때 멸치 넣고 우려내고, 파 다져서 넣고, 고추썰어서 넣고 등 매번 반복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해서 우린 한꺼번에 마늘, 파, 고추등을 다져서 냉동실에 열려놓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쓴다. 또한 국물을 우려내는 과정이 번거로워 멸치와 건새우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쓰는 편이다. 일명 천연조미료(?) 정도 될꺼 같다. 인공조미료보다 안심되고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우리처럼 직접 조미료를 만들어 쓰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스크랩 해 왔다. 당신도 직접 만들어 보시길.. 1.호두가루 쌈장을 만들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 대신 호두가루를 넣으면 더 맛있고 씹히는 질감도 좋다. 또 생두부를 찍어 먹는 간장 소스에 넣어도 맛이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