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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크리스마스 이브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물교환을 했다. 그냥 먹고 마시는 크리스마스 보단 서로를 생각하며 작은 선물이라도 하며 즐겁자는 취지다. 작년에 마니또를 정해서 하자는 말이 있었지만, 언제나 말뿐 누군가 나서지 않는 이상 힘들다. 해서 올해는 여자형제는 5 -> 4 -> 3 -> 2 -> 1 -> 5 순으로 남자는 한솔 -> 득수 -> 찬수 -> 나 -> 형님 -> 한솔 로 하기로 했다. 미리 선물을 준비한 사람도 있고, 춘심이 처럼 대충 날조한 사람도, 누룽게이처럼 내가 대신 사준 사람도, 양주댁과 형님처럼 방식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급조한 사람도 있었다. 누구하나 카드 한장도 안썻더만... (역시 SBS드라마 다워 ㅋㅋ) 선물 준비는 힘들었지만(?) 막상 다들 받으니 얼굴에 웃음꽃이 피더라. .. 더보기
[뾰족이의 미투데이] 2010년 12월 11일 - 18일 한가로운 주말 오후(하람 me2mobile me2photo) 2010-12-11 16:44:17 쌈에서 나온 민달팽이를 보고 너무 좋아한다(하람 민달팽이 me2mobile me2photo) 2010-12-11 21:07:15 삼겹살에 푹 빠지신 옥사장님 삼겹살 먹고 너무 냄새나서 언년이가 준 양초를 켜고 나니 하람이가 너무 좋아한다(양초 크리스마스장식 me2mobile me2photo) 2010-12-11 21:09:04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1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차에 둘러 쌓인 하람(me2mobile me2photo) 2010-12-12 11:08:11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12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오늘 아주 머피의 법칙 제대로 당하는 날이다. 새벽 2시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지난 주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작년에 만들었던 가렌드와 전구와 트리를 다시 설치하니 좀 감흥이 떨어진다. 내년엔 트리를 정말 소나무 같은 걸로 하나 장만할까 싶다. 이쁜 장식들도 사고~ 녀석 아주 신나서 열심히 단다. 누룽게이가 세로로 찍어서 가로로 다시 편집했다. 트리를 설치하고 자체 파티~를 했다. 하람이가 부르는 루돌프 사슴코~ 더보기
생일 작년 생일도 하람이 녀석이 아픈 덕택에 정신없고 불안하게 보냈는데, 이번 생일도 역시 하람이 녀석이 수족구가 걸려서 집안 분위기가 아주 무거웠다. (거기다 누룽게이와 티격태격 말다툼까지 ) '뭐 제대로 된 생일상 받기는 글렀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람이 녀석의 몸상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좋아졌다. (컸다고 효도하는거냐 ㅋㅋ) 그래서 누룽게이도 여유가 생겼는지 저녁에 미역국과 불고기로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누룽게이가 미역국에 넣을 고기를 삶고 있는 동안 옆에 앉아서 고기를 한점 두점 먹더니 나중엔 미역국에 넣지도 못하게 그릇을 통째로 들고 먹는다. 겨우 달래서 고기를 미역국에 넣는다. 이번엔 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를 보더니, 빨간 고기 달라더란다. 굽지도 않은 생고기를 ...... 녀석 정상 컨디션을 .. 더보기
[뾰족이의 미투데이] 11월 27일 - 30일 오늘의 점심도 봉골레 파스타(옥사장님 안 먹는 줄 알았으면 더 칼칼하게 하는 건데)(식미투 봉골레파스타 me2mobile me2photo) 2010-11-27 13:48:53 아픈 상태에서 차사준다는 말에 겨우 찍은 반명함판 사진 우리 아들같지 않다 (혀를 계속 말고 있어서 입도 이상하고)(육아일기 me2mobile me2photo) 2010-11-27 15:07:14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1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다들 늦게 자서 그런지 아홉시가 넘었는데도 꼼짝을 안하네(이렇게 주말 아침 늦게 일어난적이 하람 태어나고 나선 거의 없옸는데 me2mobile) 2010-11-28 09:33:42 내가 인정하는 올해의 첫눈(첫눈 me2mobile me2photo) 2010-11-28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