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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 5월 2일


하람이 때문에(잠자리가 바뀌면 새벽에 일어나서 엄청 울어댄다 ㅡ,.ㅡ) '가자, 가지말자 ' 옥신각신 말도 많았던 제주도 여행을 드뎌 떠났다.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라마다 호텔'로 가는길.
하람 VIP 께서는 4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양주댁표 캐리어에 타고 신나서 공항을 빠져나간다.



무사히 도착한 호텔 로비에 신난 하람과 양주댁


'야호! 드디어 라마다 호텔에 도착했다.'

라마다 호텔 풍경들

저녁은 뷔페식당에서


중국인들은 어딜가나 시끄럽더만. 다른 사람들도 많은 식당에서 중국말로 따따따다~ 하면서 큰소리로 떠들고,
기대했던 뷔페는 so so~ (그래도 형님 덕택에 무료식사권과 할인권이 있어서 맛나게 먹었다는..)


호텔 로비에 있던 곰돌이와 사진도 찍고



첫날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고 용연과 용두암을 보러 나갔다.
(라마다 호텔에서 15분에서 20분소요, 저녁먹고 산책으로 가기 딱 좋은 거리였다.)



용연과 용두암 보러 가는길


용연

용두암



용두암 - 그냥 다들 제주도 오면 찍는 관광코스 같은 느낌.(밤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꼈을수도)


용두암에서 바라다 본 라마다호텔


제주도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 갔다.
이날 저녁 하람은 예상과는 다르게 약간의 짜증을 내다 바로 잠들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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