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날 결혼한 막내 처제의 결혼 풍경이다.
결혼 전날, 함들어 온날. (웬지 내가 더 기대대고 설레였다. 집안에 새식구가 들어온다는 설렘이랄까?)
자신감에 찬 웃음의 문동서 ㅋㅋ
어머님이 청실 홍실을 푸시고,
아버님이 사주를 읽으시고,
우리들은 빙 둘러앉아 예물을 구경하고,
문동서랑 술도 같이 마시고, 오지랖의 어디가 그리 좋았는지,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는지, 등등 청문회(?)를 하고 결혼식을 했었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웠다.
양주댁의 대사가 압권이다 잘 들어보시길~~ ㅋㅋ
유지원도 한건 하던데... ㅋㅋ
결혼식 당일날
문동서 폴짝폴짝 뛰느라 욕봤겟네~ (식장앞 웨딩사진)
문동서네 부모님
이날 고생 많이 한 큰형님과 한솔이
큰고모님과 할머니, 언년이
하람, 누룽게이, 작은고모님, 양주댁
효은, 수민, 지원, 누룽게이, 작은고모님
하람이와 누룽게이 - 엄마 티가 팍팍나네
춘심이의 안습 - 상반신만 찍으라고 했으나 양주댁이 다 찍으라는 협박에.... ㅋㅋ
아버님 손을 잡고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이날 문동서와 막내처제는 아주 즐겁고 신난 결혼식을 한듯 하다.
우리땐 떨리고, 긴장되고 그랬는데.... (근데 누룽게인 왜 눈시울을 붉힌건지..... ㅋㅋㅋ)
보너스 샷 : 하람이
문동서~ 막내처제~
항상 서로를 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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