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까페(?) 공식 오픈날 저녁메뉴 - 닭안심 스테이크(원래 닭가슴살인데 퍽퍽할꺼 같아서....)
(솔직히 별 시간 안들이며, 좀 폼나는 음식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지원네 식구들까지 초대해서 7인분을 준비하게 되니 좀 힘들었다.)
* 닭안심 스테이크
재료 (2인분)기준
- 닭가슴살 2쪽 / 닭안심 6쪽 정도면 비슷할듯
- 바질가루 1스푼, 아스파라거스 2개, 토마토 1/2개, 양파 1/4개
- 밑간 :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가루, 소금 약간
- 소스 : 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물 2스푼, 참기름약간, 올리브유 1스푼, 꿀 1/3스푼, 후추가루 약간
- 닭안심살은 밑간해 물에 바질가루 1스푼을 넣고, 김 오른 찜통에서 30분 정도 찐다. (우린 그냥 밑간할 때 바질가루 까지 같이 뿌려서 쪘다)
- 아스파라거스는 끝부분을 자라 반으로 썰고, 토마토는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는 두툼하게 썬다.
-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아스파라거스, 양파, 토마토 순으로 굽다.
(토마토는 오래 익히면 무르니 살짝만 구워준다) - 같은 팬에 찐 닭 가슴살을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원래 구운채소샐러드 인데 석쇠가 없어서 그냐 팬에 기름 두르고 구웠다 ^^)
재료 (2인분)기준
- 양파 1/2개, 파프리카 1개, 애호박 1/2개, 표고버석 1개, 가지 1/2개, 샐러드채소 1줌
- 밑간 : 올리브유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가루, 소금 약간
- 드레싱 : 발사믹 식초 3스푼, 꿀 1스푼, 올리브유 5스푼, 후추가루, 소금 약간
요리 출처는 '미식가 옥사장님을 위하여' 양주댁이 구독시켜준 [이밥차] 5월호
|
* 누룽게인 옥사장님이 난 줄 알았단다. 난 딱 하람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ㅡ,.ㅡ
닭안심 스테이크와 더운야채샐러드
7인분을 하다보니, 샐러드 양도 많아지고, 구워야할 고기와 채소들이 많다보니, 다들 기다리다 지쳤다.
하람이와 지원&수민인 샐러드에 넣은 오이로 허기진 배를 채울 정도 였다.
닭안심 스테이크
누룽게이와 내가 허겁지겁 하다보니 제대로 된 장식이나 맛도 모르고 음식을 내 놓았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어서 다행이다.
누룽게이가 드레싱에 물을 넣지 않아서 소스가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요리 중인 나 - 춘심이 폰샷
요리보조 중인 누룽게이 - 춘심이 폰샷
이날 다 좋았는데, 언년이, 춘심이 배불리 먹고 집에 간다는 핑계로 설거지도 않하고 가버려서 얄미웠다.
흐미 작것들~~~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띠아 시금치 피자 (3) | 2012.01.04 |
---|---|
[월드컵요리] 데리야끼치킨 (2) | 2010.06.16 |
춘천 맛집 리스트 (3) | 2010.04.06 |
2010년 3월 13일 - 춘천 산토리니 (4) | 2010.03.17 |
골뱅이 무침과 크로켓 (0) | 201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