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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모임


재작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초대장으로 법석을 떨었고,

작년 크리스마스는 찬수가 가져온 아이토이와

줄서서 꼭지를 눌러서 따라먹는 포도주(맥주 5000cc 이상을 시키면 나오는 큰 통에 달린 꼭지를 틀어먹는 방식과

흡사)와  누룽게이와 나의 만두피(보통의 화이타는 밀전병에 싸 먹는데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밀전병을 어디서 구하는지를 몰라 여러차례 집에서 만들기로 시도, 밀대로 밀기가 너무 힘들고 찌거나 구워도

딱딱해져서 입천장이 까진다.)로 만든 치킨화이타가 있어서 즐거웠다.


12월 다시 크리스마스 모드로 변신한다.

우선 핸드폰의 벨소리를 캐롤로 바꾸고, 이번주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작년엔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좀더 업그레이드 하고자 이번 토요일에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로가서

올해엔 무얼 만들지 시장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는 우리집이 아닌 지원&수민이네 집에서 하기로 했다.(아직 집주인에게 확답을 못들엇는데..)  

아직 정확한 계획은 안 세웠지만. 우리끼린 이미 내정을 다 해 놓았다.

우리가 음식하나 만들어가고 올핸 아마도 골뱅이 소면 무침(얼마전 해 먹었는데 완전 성공이다~~ ㅋㅋ)으로 준비한다고 누룽게이가 결정했다.  언년이와 춘심이가 술하고 케잌과 과일 정도를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처형이 장소와 메인 음식하나 더 정도 하면 될꺼 같은데.

아직 계획이기에 결정된바가 없으니 좀더 조율해봐야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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