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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2008년 크리스마스 가족모임 2009년 새해가 밝았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사진을 올리는게 좀 거시기 하지만, 이날의 기억을 기록해 놓는다. ------------------------------------------------------------------------------------------------ 매년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모여서 그저 먹고 마시는거 보단, 좀더 재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 중이였는데, 양주댁네 형님께서 '가족 음악회'를 한단다. 기대된다.~ ㅋㅋ (모든 사진은 춘심작가께서 찍었는데.. 잦은 알바로 인해 수전증이 심해서 많이 흔들렸다는 전설이~) 이 초대장은 누룽게이와 나를 필두로 춘심이네 등 재탕 삼탕을 했다는 소문이~ ^^;; 크리스마스 요리는 양주댁의 추천한 '연어스테이크'를 거절(?)하.. 더보기
크리스마스 모임 매번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낸다. 양식류가 먹고 싶다는 장인어른의 말씀에 이번엔 춘천에서 다 모이기로 했다. 오늘의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울부부와 춘심이네, 오지랖인 막내처제와 함께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과 술을 준비하고, 처형네와 와이프가 총 00인분의 고기와 음식들을 준비했다.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에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작은 요정들이 역할분담을 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듯이, 우리들의 함박스테이크 준비는 척척 손발이 맞게 역할분담이 되어서 준비를 하였다. 1. 고기를 반죽하고, 후라이팬에 굽는 형님(역쉬 함박스테이크는 크고 두툼해야 ^^;) 2. 애들과 놀기 담당인 춘심이가 간만에 상 닦는 모습 3. 양파와 당근을 다지며 총괄을 하는 처형 4. 모든 보조를 하는 누룽게이와 한숨자.. 더보기
크리스마스 모임 재작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초대장으로 법석을 떨었고, 작년 크리스마스는 찬수가 가져온 아이토이와 줄서서 꼭지를 눌러서 따라먹는 포도주(맥주 5000cc 이상을 시키면 나오는 큰 통에 달린 꼭지를 틀어먹는 방식과 흡사)와 누룽게이와 나의 만두피(보통의 화이타는 밀전병에 싸 먹는데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밀전병을 어디서 구하는지를 몰라 여러차례 집에서 만들기로 시도, 밀대로 밀기가 너무 힘들고 찌거나 구워도 딱딱해져서 입천장이 까진다.)로 만든 치킨화이타가 있어서 즐거웠다. 12월 다시 크리스마스 모드로 변신한다. 우선 핸드폰의 벨소리를 캐롤로 바꾸고, 이번주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작년엔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좀더 업그레이드 하고자 이번 토요일에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로가서 올.. 더보기
12월 24일 있었던 일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그 선물을 주기위해 포장하고, 받고나서의 기뻐할 상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더욱 기뻐하듯이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작 파티보다 그 파티에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여러음식을 만드느라 뺑이치는 누룽게이와 동자가 제대로 즐긴게 아닌가 싶다. 내년 파티엔 춘심이네 집에서 해야제 .. 너무 힘들어... 여러말 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되는거 같아서 사진으로 대신한다. 안타까운건 아이토이를 하면서 갖가지 포즈를 취했던 우리들의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싶지만 바뻐서 올리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중에 꼬옥 편집해서 댁들에게 드리리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카드 겸 초대장 한차례 누룽게이와 쇼(?)를 하고 지웠던 글을 다시 올린다... 갑자기 글이 안보이거나 코멘트를 적어준 님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꾸벅) 올해의 크리스마스 카드 겸 초대장은 춘심이가 만들 차례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감히 형부의 말을 거역하고 버팅겨서 작년에 만든 카드를 보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작년 이맘때 며칠간 고심하며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카드 겸 초대장이다.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고 잘 만들었던거 같다. 1년사이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싱글을 탈피해서 사랑스런 아내와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것이다. 둘째는 크리스마스 파티 장소가 처형네 집에서 우리집으로 바뀌었다. 세째는 구성멤버가 약간(?) 바뀌었다. ㅜ,.ㅜ; (큰처형네 부부두 오면 좋을텐데.. 뭐 나름대로 지원&수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