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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9-03-24 ~ 30 플레이톡

2009-03-30

09:53 항상 헤깔렸다. 매화, 벚꽃, 살구꽃, 복사꽃 등 구별하는 방법 중간에 시들도 멋지다.

2009-03-26

10:07 어제 술마시면서, 각자 먹고 사는 이야기 하다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뭐~" 라고 했다가, "아니네~ 이젠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보다 많은 나이가 되었다"란 말에 너무 서글펐다.

2009-03-24

09:24 남편은 아내에게 가끔씩 유치할 정도의 유머를 할 필요가 있다. (하루에 한번씩 웃음을 줄 수 있는 남편. 멋지지 아니한가?)

09:26 눈뜨자 마자 일어나서 씻고 옷 입고, 출근 준비를 하면서 하람이 아침을 번갈아가면서 챙겨 먹이는 우리. 꼭 제비부부가 제비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거 같다.

15:20 WBC 결승 9회말 동점 까지 너무 극적이고 좋았는데... 아~~ 아쉽다. 맥이 쭈욱 빠지면서 일하기 너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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