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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우스크리닝

요즘 새집증후군이나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등에 인해 아토피나 천식, 알레르기 질환의 주 원인이 된다는 말에 누룽게이의 깔끔한 성격(?)에 당연 숙원사업으로 선정, 홈크리닝서비스를 받기로 결정했다.
1번 받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대략 15만원~20만원선), 아기 보험들면서 받은 쿠폰을 이용해 출장비 3만원만 내고 서비스를 받았다.

누룽게이와 유월이가 조리원에 있을때 하려고 햇으나 시기를 놓쳤다.
혹여 신생아인 유월이에게 해가 될까? 걱정했으나, 크리닝은 가능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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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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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직접 볼수 있는 부분


투명케이스를 열고 검정필터를 넣고 청소를 하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미세먼지나 집먼지 진드기시체가 눈으로 직접보인다. 특히 한번도 빨지 않았던 라텍스 매트릭스 커버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는...
직원 말에 의하면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해도, 섬유질이 부서지면서 많이 생길수도 있단다.
우리집은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거 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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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진드기 흡입하는 사진

침대 매트리스, 베개커버, 이불들, 방석, 아기침대 등을 미세먼지제거용 청소기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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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살균 소독 기계


방3, 욕실 오존살균 소독 서비스를 하고나면 방에서 약간의 락스 비슷한 냄새가 난다.

맛보기 서비스라 그런지, 인형이나, 사용하지 않는 이불은 해주지 않았지만, 아주 친철한 설명과 함께 꼼꼼히 해주는 모습에 혹해서 1년간 회원가입하고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1년 가입비가 15만원인데 이벤트 기간이라서 10만원에 ,1차례 방문때마다 6만원씩 든단다. ㅡ,.ㅡ
(사실 누룽게이는 저 청소기에 더 탐을 냈다. 200만원대의 고가이지만 10년 이상을 쓴다는 말에~~
하지만 청소기 2종의 필터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결코 작은 비용이 아니지만, 누룽게이에게 아무 의미없는 세스코(사실 아파트 이사이후 바퀴벌레는 코뺴기도 보지 못했는다. 1달에 한번씩 비용만 지불된다.)의 세탁조 청소와 싱크대 오존살균서비스를 받지 않기로 하고 계약했다.(나중에 누룽게이왈 세스코 서비스 취소 안한단다.oTL)

한 3개월동안은 1달에 1번씩 집중 관리를 해야 없어진단다. 아니 증식을 막을수 있단다.
(솔직히 아파트에 살지 않고 단독주택에 살면 옥상에서 강한 햇빛에 말리는게 최곤데...)

홈크리닝서비스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많다는 소리에 무료쿠폰(출장비부담)을 4장이나 받았다.
홍보 많이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ㅋㅋ

아직 본 서비스를 받아보지 않아서 100% 만족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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