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무침과 크로켓

얼마전 부터 골뱅이 무침이 먹고 싶다는 누룽게이(나도 괜히 덩달아 먹고 싶더라)
춘천가서 먹은 골뱅이 무침에 만족을 못하고 집에서 다시 해먹게 되었다.

재료 : 유동골뱅이(골뱅이는 유동골뱅이죠. ㅋㅋ), 고추장, 식초, 설탕 or 물엿, 마늘, 오이, 사과(혹은 배), 양파, 파(우린 없어서 생략), 소면

양념장에 골뱅이 국물을 넣으면 더 맛있어지는데....
누룽게이 왈 '통조림 국물이 않좋다는 뉴스를 보았다고 못 넣게 한다. ㅡ,.ㅡ (해도 살짝 한숟가락 넣어주는 쎈스) ㅋㅋ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새콤달콤하게 먹는 골뱅이 무침(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 ;-P

한달 전 우리집 놀러와서 EBS 요리프로에 필~~이 꽂혀서 언년이가 만든 크로켓
새우와 버섯, 감자와 계란과 브로컬리, 카레등을 넣은 3종류의 크로켓(다 엄선된 재료들만으로 만들었단다.)
처음엔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었는데, 기름에 튀기기가 번거롭다.
(하지만 언년아 또 만들어 주라~~ 좋은 재료 팍팍~ 넣어서.. 물론 재료비는 지불하마~ )

세 종류의 크로켓

맥주와 골뱅이 무침, 크로켓 (이날 하람인 볼케이노 롤과 유부초밥으로 대충 때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