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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낀것

삼나무 원목 책장 장만했다.

하람이가 만든 노트북. 달력은 모니터, 책은 자판, 은색거울은 마우스란다 ㅡ,.ㅡ



책장 하나 사려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드퍼니스'란 업체(삼나무 원목)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다들 평도 좋아서
장만하려고 보니깐 '책자람'까페에서 공동구매를 실시해서 바로 가입하고 구입했다.
공구라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2주만에 배달이 왔다.
MDF 재질이 아닌 삼나무 재질이라서 그런지 냄새가 아주 좋았다.
(처음엔 약간 독할 정도여서 누룽게인 막힌 코가 뻥 뚫렸단다.)
지금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하게 삼나무 향이 나는게 좋다.
가로 2m * 세로 1.15m로 우리집 거실 벽에 딱 맞고, 단 간격도 높고, 나무도 두껍고 맘에 든다.
나중에 서랍장과 옷장도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녀석 완전 신났다.

책장에 책이 너무 없어서 폼이 안난다. ㅡ,.ㅡ


 


날씨가 좋아 하나로마트 꽃시장(?)에 나왔는데, 학생들이 부활절이라고 하람이에게 계란을 준다.
간만에 외출에 하람이 녀석 아주 신났다.
집에 있는 허브 화분에 벌레 생긴다고(녀석들 잘 크다가 결국 죽었다 ㅡ,.ㅡ) 투덜거리던 누룽게이가
다시 허브 화분 사자고 하지만, 선뜻 사고 싶지가 않다. 후후 


허브냄새를 맡고 있는 모자지간

작은 선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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