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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릉도 출장 1

업무 관계로 울릉도로 2박 3일 출장을 갔다왔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가서 다시 울릉도로 가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었다.
성수기는 2회 비성수기는 1회 운항하는 배편으로 인해 경주에서 1박을 하고
실제로 울릉도에서의 일정은 1박 2일이였다.

엽의 권유로 '경주에 정말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버스를 타고 고기집을 찾아서 경주로 향했다. (포항에서 경주까지는 버스로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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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1인분에 15000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에 고기맛도 좋았다. 하지만 관광도시인 경주의 모텔시설은 완전 꽝~ 우리가 제대로 된 숙소를 못 찾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ㅡ,.ㅡ

다음날 아침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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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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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라워호 (정원 대략 800명)
















일반석과 우등석 가격차이가 4천원 정도밖에 나지 않기에 바깥 풍경이 보이는 우등석이 좋다.
배는 3층 구조로 3층이 우등석이며 바깥으로 나갈수는 없다.
3시간 10분이 걸려서 드뎌 울릉도에 도착

하루에 1번 밖에 배가 들어오기 않기에 항구는 차와 사람으로 정신이 없었다.
예전 이아마을 항구에 도착했을때의 생경한 느낌이 떠오른다. (아 다시 가보고 싶은 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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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산책로에서 바라 본 항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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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 쪽 작은 공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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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고른 오징어를 회 쳐주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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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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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


우리가 묵을 리조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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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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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전경
















리조트내 야외수영장이 있다는 정보에 수영복까지 챙겨갔으나, 이미 폐장되고, 수영장엔 이끼만 무성했다.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너무 실망했다. 리조트내에는 별관과의 거리가 멀어서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어서 신기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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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바라본 별관풍경


2부에서 계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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