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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초간단 브런치

신혼초엔 풍성한 샐러드, 약 20cm를 능가하는 웰빙 샌드위치, 커피, 오렌지쥬스, 우유까지 휴일 브런치는 아주 잘해먹었던거 같다. 특히 우린 고기보단 신선한 풀(?)들을 더 좋아하기에... ^^;
하지만 하람이가 생기고 나선 모든게 하람이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영화, 쇼핑, 외식등은 제대로 꿈도 못꾼다.
모유수유 중인 누룽게이는 거의 하람이와 붙어있기에, 식사 당번은 거의 내 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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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스크램블과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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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브런치
















간단하면서도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초간단 메뉴로 훌륭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다.
1. 양파를 다져서 계란을 넣고 우유를 약간 붓고 에그 스크램블을 준비한다.
2. 베이컨 4-6조각을 굽는다.
3. 각종 야채를 섞고 치즈를 뿌린다. (페타 치즈가 제격이다. 두부가 있음 두부를 넣어도 맛있다.)
- 꼭 양상추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마트에서 파는 친환경야채들을 필요한 만큼만 사서 만들어도 좋다.
4. 올리브유 3-4 스푼에 발사믹 식초 1스푼으로 소스를 만든다. (단 올리브유가 맛있어야 한다.)
- 초반 허니머스타드, 이탈리안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 등 많은 소스를 만들어 보았으나, 제일 우리 입맛에 맞는건 지금 드레싱이다. 각각의 야채들의 향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나머지는 너무 소스맛이 강해서 ㅡ,.ㅡ

5. 토마토를 갈아서 생과일 주스를 만들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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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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