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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낀것

jay Kim가 바라본 2MB 정부 동영상 Jay Kim이라는 교포(?)가 만든 동영상인데,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길지만 꼭 한번 보았으면 하는 동영상입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더보기
百見이 不如一行이라~~~ 연일 계속 되는 촛불집회 소식을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접하있다. 특히 오마이뉴스와 아고라, 아프리카를 통해 1시간에 한번씩 새로운 소식들을 보느라 제대로 일을 못한다. (누군가 "너도 '키보드워리어-댓글로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 냐?"고 묻는다. ㅡ,.ㅡ)내가 딱 그꼴이였다. 아프리카에서 내보내는 실시간 촛불집회 생방송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울컥하고 편안히 앉아서 지켜보는 입장이 죄스러워서 못보겠더라. 매번 '공동육아'를 주장하는 누룽게이와 하람이 덕택(?)에 그제 처음으로 촛불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주룩주룩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 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비옷을 입고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날은 특히 '이명박 취임 100일'이라는 의미(?)있는 날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 더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5월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TV 채널을 돌릴때마다 여기저기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지난 토요일 부터 어제까지 방영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4회 중 3회를 보았다. '엄마의 약속', '늦둥이대작전', '우리신비' 첫회 '엄마의 약속' 편을 보고 너무 울어서, '울보엄마'편은 일부러 보지 않았다. '사랑'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가 이렇게 넓고 크고, 깊고 묵직한지 새삼 깨닫았다. 머리로는 여러종류의 사랑을 알고 있으면서도, 풋풋한 젊은 가진 남녀가 느끼는 감정 정도가 사랑이라고 치부해 버렸던거 같다.(정말 아메바적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다.)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봉씨가 돌잔치를 열어주기 위해 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 - 혼수상태에서도 딸아이 이야기만 나오면 .. 더보기
미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문제 아키라님 블로그에 2MB가 저질러 놓은 미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에 대해 신랄하게 써 놓은 글들이 있어서 직접 스크랩 해왔다. (어제 과음으로 아직도 속이 쓰린데 아래 광우병 관련해서 글을 읽다보니 욱~ 속이 더 쏠린다. ) ----------------------------------------------------------------------------------------------------- ★ 조금 더 많은분들이 보실 수 있게 많이 많이 스크랩해주세요~ 미국의 소고기 수입 전면개방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요즘 인터넷에서 광우병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 인것 같아요. 저도 이번일로 인해 "광우병" 이라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그동안 "광우병" 에 관한 이야기는 간간히 듣긴했지.. 더보기
친구딸 돌잔치를 다녀온 후 얼마전 친구에게서 둘째 딸 돌잔치 한다고 '이메일용 초대장'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작업이다. 거기다 돌잔치날 사진사 역할까지 해달라고 한다. 대략 난감이다. (사진은 더 난감하다. 평생 한번 뿐인 날인데 사진이 제대로 안 나온다면.... 다행히 전문사진사를 섭외했단다. 그래도 스냅사진은 찍어달라나...... ㅡ,.ㅡ) 어제, 그 친구 둘째 딸 돌잔치를 다녀왔다. (사정으로 연기되었다가 어제 치루게 되었다) 누룽게이와 난 '돌잔치'에 대해 번거롭고 불필요하단 생각을 하고 있기에, 하람이 돌잔치는 생략이다. 하지만, 무스 바른 친구놈과 검정드레스의 와이프, 드레스를 입은 아이들을 보니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