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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11일 우리 행복한가. Must have item(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등)을 가지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점점 더 자기를 가혹하게 학대하는 삶이 되어간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 함께사는길 3월호-(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이렇게 흘러간다. me2photo) 2010-03-11 09:26:19 냄새는 사람이나 특정한 사물을 기억나게 하고, 풍경은 특정한 날을 떠오르게 하며, 음악은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어제 자는데 캐롤 틀어달라는 하람이 요구에, 녀석도 나중에 지금을 기억할까란 생각을 하며...) 2010-03-11 09:46:22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3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2010년 3월 10일 기록 거의 매년 3월에 이렇게 폭설이 내리네 ㅡ,.ㅡ 정말 지구 온난화가 너무 심각한거 같다. 다른 나라에선 여기 저기서 지진이 일어나고. 암튼 2010년 3월 10일 오늘도 기록해 둔다. 더보기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9일 하람 어린이집, 누룽게이 출근시키기, 집안청소, 미션I 클리어 이젠 자유시간이다(me2sms) 2010-03-09 09:35:43 정말 형식적인 면허적성검사 청력테스트도 안하네 이럴꺼면(me2sms) 2010-03-09 10:11:43 왜 하는지 건강검진자료 건강검진관리공단에서 넘겨 받으면 좀 좋아 돈낭비시간낭비(me2sms) 2010-03-09 10:16:12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평일혼자 보는 영화 너무 여유롭군 ㅋㅋ(me2mms me2photo) 2010-03-09 10:37:4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버튼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인가 단편적인 선악구도의 줄거리 너무 밋밋하네. 맨 마지막 자막들 나올때 3D가 가장 확실하네 ㅋㅋ(모자장수나 체셔고양이가 중요한 KEY 역할을 할 줄 알았는데...... 더보기
뾰족이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서 본죽까페(?) 갔다가 문을 안 열어서 던킨에서 브런치(?) - 하람이 녀석 너무 좋아한다. (me2mms me2photo) 2010-03-07 11:27:36 브런치 먹고 기분이 좋았는지, 머리 자르러 가서 눈 꼭 감고서 얌전히 잘 잘랐다.(제대로 꼭 감은 표정을 찍지 못했네 ㅡ,.ㅡ (me2mms me2photo) 2010-03-07 11:44:16 이 글은 뾰족이님의 2010년 3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춘천 할머니집 설날 여수를 갔다와서 춘천 어른신들에게 새배를 하지 못해 저번 주말에 갔다왔다. 공교롭게 대보름이 겹쳐서 맛있는 오곡밥과 나물을 얻어 먹고 왔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대부분 춘심이 컷~(수전증이 있는지 다 떨려서 건진게 별로 없다 ㅠ,.ㅠ) 춘심이 캠으로 하람이 비누방울 놀이 등 동영상 촬영 많이 했는데, PC로 백업을 못한다네. oTL (컴터로 밥 벌어 먹고 사는거 맞냐? 이 기계치야~ ) 하람이 녀석 인생의 쓴 맛을 본 표정이다. 다시 한 모금을 주니 마시고 나더니 또 다시 일그러진다. 그러고 나선 '맛있다'를 외친다. 하하하 당일치기로 갔다 올려고 했는데, 춘심이 픽업 등 여러 이유로 차가 너무 막혀서 오후에 도착해서 바로 그날 저녁에 가버리면 너무 서운해 하실꺼 같아 1박하고 아침에 내려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