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1월 4일의 기록 새벽에 안경을 쓰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데 거실 밖 풍경이 너무나 뿌옇게 보여서 '웬 안개가 이렇게 많이 끼었나?'라고 생각하며 별 생각없이 다시 침실로 들어가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와우~~ 올 겨울 너무 눈이 안 온다 싶었는데... 폭설이라니, 서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건 10년 만에 처음이란다. 적설량 22cm 다들 교통대란으로 온통 출근 마비였지만,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힌 풍경은 너무 환상적이였다. 하지만, 카메라가 손에 없어서.. 누룽게이에게 주변 풍경 좀 찍으라고 했더니.......... 지못미. ㅡ,.ㅡ 그래도 집앞 풍경 몇컷 찍었네. 그다지 멋진 풍경들은 아니지만, 2010년 1월 4일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 한다. 사족 :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청와대 앞 눈을 아직도 안 .. 더보기 10월 2일 헤이리 이번 추석은 미리 기차표를 못한 탓도 있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꺼림직하여, 귀성길에 오르지 못했다. 비록 내색은 안하지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 많이 서운해 하셨으리라~ 암튼 남들은 귀성길위에 있을때, 회사 사람들이 추천한 '파주영어마을'로 고고~~~ 날씨도 좋고, 차도 별로 안 막히고. 좋네. 그러다 귀 얇은 누룽게이, 춘심이와 통화한 후 바로 '헤이리'로 급 변경 딸가진 부모들의 필수코스라는 '딸기가 좋아'라는 곳은 근처에도 얼씬하지 않고, 장난감 전시장으로 고고~~ 하람인 이날 대박 맞았다. 장난감 박물관 3층에 놀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해봤자. 10평(?) 남짓 공간에 장난감들이 있지만, 플루에 민감한 누룽게인 너무너무 찜찜해 하는 반면, 하람인 완전 신났다. 이거저거 다 .. 더보기 송암리 2009년 9월 26일 하람이가 '인후염'으로 춘천을 가지 못하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춘천을 가게 되었다. 춘심이네는 캠핑장비 들고 송암리가서 1박을 한다고 오고, 오지랖네는 매주 춘천에 들러서 오고, 언년이는 약속이 있어서 오고, 양주댁은 안 온다고 했다가, 누룽게이의 '언니네만 빼고 다 모인데~' 라는 염장성 발언에 춘심이네 텐트 보러온다는 핑계로 오고.. 어차저차 하여 다 모였다. ㅋㅋ 이번 사진의 대부분은 춘심이 컷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춘심이 카메라로 내가 찍은 컷들도 있다) ㅋㅋ 요즘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었는지 카메라를 들고 가도 대충 찍고 만다 ㅡ,.ㅡ (하람이 녀석 기록 많이 해야하는데.) 지난주에 밤이 다 떨어져 장모님이 다 줏어 버려서, 하람이 줏을게 없다고, 밤을 다시 길 위에 뿌려 놓고 하람.. 더보기 [펌]손세정제와 손소독제의 차이 신종플루 예방대책 중 하나인 손씻기. 손세정제와 손소독제의 차이가 궁금했었는데... 아래 정보에 자세히 나와 있다. 어디선가 손세정제인지 손소독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이옥신 검출로 문제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무분별한 남용도 좋지 않을듯 싶군.... (다음 뷰 메인에서 퍼옴) ---------------------------------------------------------------------------- 요즘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인해 손소독제와 세정제등 그와 관련된 제품들이 날개 돋힌듯 판매 되고 있다고 합니다.신종플루 예방방법에 관한 난무하는 정보들 때문에 무엇이 옳은 정보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난감 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체로 보편화된 예방법인 .. 더보기 이사 가기 전 쌍용에서의 추억을 담고자~ 이사를 앞두고 창고의 물건들을 대방출하여 정리하는 누룽게이도 인증샷으로 남기고.. 지금 보니깐 예전 집이 그립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1 다음